[그로스해킹] 구글 벤처스의 ‘디자인 스프린트’

자 우리는 제품 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과 데이터 측정을 갖추었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제부터 그로스 해킹의 준비단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수많은 테스트를 시작해야 한다.

한두 가지 방법으로 잘되는 사업은 끝났다.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개선해야 한다.

아무거나 아이디어를 내서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와 프로세스를 통해서 진행한다.

구글 벤처스의 ‘디자인 스프린트’ 내용을 이야기해보겠다.

, 스프린트 : 네이버 책 (naver.com)

스프린트

 

목차에서도 나오듯이 주 6일 준비기간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끝내기 위한 방법이라고 나온다.

각 항목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스프린트 준비하기
1. 과제 : 중요한 문제로 시작하기

-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정하고 정의 한 문제점에 대해 과제로 정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린 고객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해야 한다)

2. 팀 : 결정권자, 진행자, 다양한 팀원들 참여시키기

- 엔지니어, 제품 디자이너, 그로스 담당자 모두 다 참석시켜야 한다. 각자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이 해결하는 문제점에 대해 회의를 가져야 한다.

3. 시간과 장소 : 5일간 시간을 비우고 적절한 회의실 찾기

- 월~금요일까지 딱 맞춰서 해결 할 수 있도록 모든 업무에서 배제를 하고 진짜 우리가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월요일
4. 도착점에서 출발하기 : 장기 목표에 합의하기

-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 목표가 달성하는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적어 본다.
5. 지도 : 문제를 도표로 나타내기

- 장기적인 장애물이 무엇인지 도표에 체크하여 표현을 한다.
6. 전문가들에게 의견 구하기 : 팀원들, 다른 전문가들 인터뷰하기

- 우리가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합의가 된다면 여기에 속해 있지 않는 사름들에게 인터뷰를 한다.
7. 타깃 : 스프린트에서 초점을 맞출 부분 선택하기

- 장장한 회의 끝에 문제점에 대해서 가까운 초점에 맞춘다.

화요일
8. 조합하고 발전시키기 : 예전의 아이디어들과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들 찾기

- 그동안 했던 아이디어를 이 문제점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도록 체크를 한다.
9. 스케치 : 종이에 상세한 솔루션 표현하기

- 전에 그렸던 도표에 맞추어서 상세한 설루션을 체크한다.

수요일
10. 결정 :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고 최상의 설루션들 선택하기

- 모든 스케치가 끝나게 된다면 각각에 대한 솔루션에 대한 투표를 진행을 하고 차순위까지 정하게 된다.

11. 혈투 : 아이디어들을 경쟁시키기

- 정해진 솔루션에 대해서 경쟁을 하여 어떠한 설루션이 좋은지 정한다.

12. 스토리보드 : 프로토타입 제작 계획 세우기

- 완벽하지 않지만 솔루션에 대해서 계획을 작성을 한다.

목요일
13. 진짜처럼 보이게 만들기 : 제품이 아니라 외관 만들기

- 모든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방법은 정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고객이 느끼기엔 실제 제품처럼 만들어야 한다.

14. 프로토타입 : 적절한 도구를 찾은 뒤 나누어서 정복하기

- 그리고 실제 제품처럼 느끼는 프로토타입의 제품을 적절한 도구에 올려서 고객에게 알려준다.

 

금요일
15. 소규모 데이터 : 단 다섯 명의 고객들에게서 중요한 통찰력 얻기

- 다섯 명의 소비자를 통해서 적확하게 편견 없이 소통하고 반응을 얻어서 기록을 한다.

16. 인터뷰 : 적절한 질문 던지기

- 다섯 명이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에 던지고 다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질문을 한다.
17. 학습 : 패턴을 찾고 다음 단계의 계획 세우기

- 다섯 명 중 세명이 같은 질문에 대답을 했거나 비슷한 행동을 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 된다.

 

5일간의 스프린트 회의는 아이디어가 다음으로 향해야 하는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의 솔루션이지만  다른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패턴을 얻는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이 문제점을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5일간 승부를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