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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나 글을 작성한다면 퇴고를 거쳐야지 완성되는 글이 되는 것이다.

어색한 지점을 찾아서 고쳐야 한다.

마침표를 찍었다 해도 그대로 보내면 안 된다. 다시 점검하고 정확하게 수정하고 검토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독자가 밑줄 그을 문장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퇴고 하기 방법 5가지

 

1. 글을 다시 봐야 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어야 한다. 다시 보면 글의 수정 부분이 보인다.

 

2. 반드시 출력해서 읽어 볼 것

모니터에서 확인을 하다 보면 글이 안 읽어 버릴 수도 있다.

글을  출력해 보면 문장의 오류가 더 눈에 뜨고 잘 수정할 수가 있다.

 

3. 잘 읽히는가 ?

읽기 쉬운 글이 이해하기 도 쉽다. 단 번에 읽히는지 확인해보자.

 

4. 소리 내어 읽는다.

소설가 황정은 님은 장편소설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여 읽어본다고 한다.

소리 내어 읽으면 리듬이 실리면서 문장의 오류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5. 피드백받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반드시 타임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자

이종범 작가는 유명하기 전에 작가들이 다 같이 있는 숙소에서 작가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으면서  탄탄한 글쓰기 실력이 늘어났다고 한다.

 

글을 줄이는 방법 5가지

 

1. 반복을 지우자

퇴거를 할 때, 같은 단어가 지나치기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명사를 명사로 대체하고 동사를 동사로 대체하는 작업에서는 다양한 어휘가 많아야 유리하다.

 

2. 을/를/이/가

고민을 했다 > 고민했다

공부를 했다 > 공부했다

기억이 났다 > 기억했다

 

3. 습관적으로 쓰던 것들 지우기

~것, ~등 지우기

동일한 뜻 다른 단어로 교체, 유의어

 

4. 식상하고 낡은 표현

  • 유의어로 바꾼다.
  • 표현의 주체와 객체를 바꾼 표현을 찾아본다.
  • 형용사를 동사로 바꾼다
  • 동사를 형용사로 바꾼다
  • 긴말을 짧고 간단하게 바꾼다.
  • 간단한 말을 길게 바꾼다.
  • 기계적이고 건조한 말을 문학적이고 감상적인 말로 바꾼다
  • 어려운 말을 더 쉬운 말로 바꾼다.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글을 쓰다 보면 알 수가 있다.

나조자 어디선가 본 것 같고 읽은 것 같은 글을 피하자 바로 떠오른 표현은 새로운 표현으로 쓴다고 생각하다.

 

5. 맞춤법 오탈자와 띄어쓰기 반드시 체크

티스토리에도 맞춤법 검사 기능을 이용하면 좋지만 글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습관적인 오타나 띄어쓰기를 못 할 경우가 있다. 

 

퇴고하는 실력이 곧 글쓰기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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